-
아프니까 건강검진? 아프기 전이 더 중요
[권선미 기자] 2019년 새해가 밝았다. 한 해를 잘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이 최우선이다. 누구에게나 건강은 제1의 재산이다. 기해년 새해를 맞이해 건강검진을 통해 현재의
-
[건강한 가족] 염증성 장 질환엔 다학제 통합 진료가 효과적
━ 전문의 칼럼 서울송도병원 소화기내과 이지현 부장 과거 국내에서 드문 질환이었던 염증성 장 질환이 급증하고 있다.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7년 진료를 받은 염증
-
[건강한 가족] 건강강좌 서울백병원 外
서울백병원 ‘말초혈관 질환’ 인제대 서울백병원이 16일(화) 오후 2시 충무아트홀 1층 컨벤션센터에서 ‘말초혈관 질환의 진단과 치료법’을 주제로 건강 강좌를 연다. 이번 강의
-
위장약 먹어도 소화 안 되고 복통 땐 췌장암 의심해야
중견회사 중역인 이모(56)씨는 가끔씩 소화불량 증상이 있었다. 최근 친하게 지냈던 친구의 문상을 다녀온 뒤 두려운 마음에 서둘러 병원 외래 예약을 했다. 불과 3개월전에 같이
-
[건강한 가족] 선 보존 치료, 후 수술…무릎 살리는 동네 주치의 자임
━ 특성화센터 탐방 분당제생병원 관절센터 무릎관절 질환은 수많은 시술·수술법이 쏟아지는 분야다. 환자의 치료 선택권을 높인다는 면도 있지만 의료기관 경쟁이 치열한 탓에
-
[신성식의 레츠 고 9988] 생존율 낮다는 난소암 겨우 이겨냈더니 백혈병·유방암이 …
임명철(가운데) 국립암센터 산부인과 교수가 내시경(복강경)을 이용해 난소암 환자를 수술하고 있다. 여성들이 많이 걸리는 대표적 암이 갑상샘·유방암이다. 치료와 진단 기술, 항암제
-
[건강한 가족] 암 환자 삶의 질 높이는 최적 치료법 찾아 ‘착한 의술’ 구현
특성화 센터 탐방 고대안암병원 암센터 우리나라 암 치료 성적은 세계적인 수준이다. 수술·항암제 등 치료법이 표준화하면서 환자 10명 중 7명은 5년 이상 장기 생존한다. 암 치료
-
[건강한 가족] 초음파 열·진동으로 자궁근종 안전하게 태워 가임력 유지
자궁근종은 자궁에 생기는 혹(양성종양)을 말한다. 우리나라에서는 가임기 여성 40%가 앓고 있을 만큼 흔한 질환이다. 김태희 원장은 “어머니가 자궁근종이 있거나 여성호르몬(에스
-
[라이프 트렌드] 조직검사 않고 초정밀 현미경 내시경 활용해 당일 암 여부 확인
‘암이 의심되니 추가로 조직검사를 해야 한다’는 말을 들으면 누구나 가슴이 철렁한다. 검사를 위해 조직 일부를 떼어내고 결과가 나오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일주일. 환자는 그
-
엄마가 50세에 대장암이면 딸은 40세에 꼭 내시경을
━ 유전성 대장암 막으려면 권모(여·37세)씨는 요즘 고민에 빠져 있다. 어머니가 대장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. 당장 어머니 병 간호를 어떻게 해야 할
-
[건강한 가족] "소변길 막는 작은 돌, 요로결석 치료법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"
━ 인터뷰 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조성용 교수 서울대병원 조성용 교수가 전립샘 비대증 치료제 등 약물과 연성 내시경을 이용한 요로결석 치료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[프리랜
-
[건강한 가족] "중년 이후 혈뇨·전립샘 검사로 비뇨기 점검해야"
━ 인터뷰 아주대병원 김선일 비뇨기암센터장 전립샘암·방광암·신장암 등 비뇨기암은 흔한 암이 아니다. 하지만 최근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. 특히 남성의 경우 발생률은 각각
-
폐암, 저선량 CT로 조기 발견이 답
일러스트=강일구 ilgook@hanmail.net 5년 전 폐암으로 왼쪽 폐 절반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던 한모 (65)씨는 요즘 다시 태어난 느낌이다. 5년째 정기 검사에서 재
-
[건강한 당신] 2030, 척추질환·A형간염 검사 … 4050은 대장내시경 받으세요
[일러스트=강일구] 회사원 최모(36·여·경기도 용인시)씨는 2년 전 검진 때 체질량지수(BMI) 24로 과체중이었다. 혈압이 131/82㎜Hg(정상 120/80㎜Hg 이하)로
-
[건강한 당신] 조기 위암 얕보지 마세요…내시경 시술 고집하다 암 키워요
━ 박준철 교수의 건강 비타민 한모(72·대구시)씨는 2015년 위내시경 검사를 받다가 4㎝ 크기의 암을 발견했다. 암은 위와 식도가 맞붙은 곳에 있었다. 병원에서는 위를
-
[건강한 가족] 건강 강좌
서울백병원 7일 위암 인제대 서울백병원이 7일(화)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(서울 중구) 1층 컨벤션센터에서 ‘위암 조기발견과 치료법’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. 이번 강
-
[건강한 가족] 건강 강좌
서울백병원 7일 위암 인제대 서울백병원이 7일(화)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(서울 중구) 1층 컨벤션센터에서 ‘위암 조기발견과 치료법’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. 이번 강
-
[건강한 가족] 미혼 여성도 부인과 검사 50대 남성은 복부 CT 꼭!
연령·성별 맞춤형 건강검진 곧 건강검진 시즌이다. 매년 돌아오는 건강검진이지만 같은 고민을 반복한다. 고민 대상은 바로 선택 항목.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검사 항목은 한정돼
-
[건강한 가족] 소화기 내시경 시술 연 3700건, 치료 공식 바꾸다
특성화센터 탐방 고대구로병원 내시경센터 치료 내시경은 현대 의학의 정수(精髓)다. 눈에 보이지 않는 위·대장 질환을 내시경으로 비추며 진단과 동시에 치료하는 의료 기술이다.
-
[건강한 가족] 난임 극복 캠페인 ‘희망이 생명을 만든다’ ④ 임신 도전 6전7기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
지난해 한국의 출산율은 1.17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(OECD) 국가 중 최하위권을 기록했다. 결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심각한 사회 이슈로 떠오른 난임 문제와 무관하지 않다. 국
-
[건강한 당신] 늙어선가? 숨차고 어질어질 …‘100세 시대 청구서’ 온 건지도 몰라요
━ 홍그루 교수의 건강 비타민 50대 중반 남성 환자가 18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심초음파 기계로 심장 판막 검사를 받고 있다. [김춘식 기자]한국인 사망 원인 2위는 심혈관
-
[건강한 가족] 갑상샘질환 전문화 20여 년, 개인 맞춤형 치료 밑거름
특성화센터 탐방 아주대병원 갑상선암센터 갑상샘암은 ‘착한 암’으로 불린다. 실제로 생존율이 다른 암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. 그래서 ‘갑상샘암 환자가 일반인보다 오래 산다’는 말
-
치명적인 췌장암, 희미한 희망이 보인다
일러스트=강일구 ilgook@hanmail.net췌장암은 가장 치명적인 암 중 하나이다. 2014년 한국 중앙 암등록본부 통계에 따르면 그 해 5948명의 췌장암 환자가 발생했다.
-
[건강한 당신] 무릎 쑤신다고 만날 약·주사 … 병 더 키워
서울 송파구 김모(58·여)씨는 2년 전 무릎 수술을 받았다. 뼈 중간에 쿠션 역할을 하는 반달 모양의 연골판(반월상 연골판)이 떨어져 나가 내시경으로 이를 뗐다. 당시 뼈를 감싼